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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렸던 귀여리 산골짝에서 횡재를 한 느낌~!!
노루귀 잎이 산 골짜기 한가득 있었다.
올해도 노루귀 잎만 보았는데
내년엔 아마도 엄청난 노루귀 꽃을 볼수있을듯,,,ㅎㅎ
우산나물도 있었다.
많은 개체는 아니었지만 아마 보이는대로 뜯었으면 한끼 반찬은 충분히 되었을듯
하지만,,, 뜯지 않았다.
미나리 냉이를 앞서간 누군가가 뜯어갔다.
사실 미나리냉이는 처음 뜯는 산나물
이번에 제법 많이 뜯어왔고 손질해 데쳐보니 쌉싸름,,,
결국 쓴맛을 빼려고 찬물에 담궈놓았다.
어수리가 제법 많았다.
여릿한 어수리잎을 장아찌를 하려고 손질해 두었다.
간장과 설탕 식초를 잘 배합해 끓여 부어 여름내 밑반찬으로 해야겠다.
향이 아주 강한 어수리는 쌈으로 먹어도 맛있는,,,
개인적으로 취쌈 보다 어수리쌈이 향이 훨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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