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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지유의 돌잔치를 천호동에서 하고,,,
20일은 막내동생이 놀러와 뒷산에 가서 돗자리 펴놓고 주절 이야기도 나누고
행사에 다녀오시던 부모님 들리셔서 저녁먹고,,,
그리고 난,,,
감기 되게 걸려 고생을 하고 있다.
안정되지 않은 회사땜시 맘고생도 하고 있다.
얼른 이 가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이 가을비가 그치고 나면 점점 겨울이 되겠지?
그리고 나면 또 한해가 지나가겠지?
편안하지 못한 요즘이 맘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열심 내 몫의 일은 해내려고
노력한다. 비록 온 마음을 다 바치진 않았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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