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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 오후 세시 삼십팔분.
무지 심심하네...ㅎㅎㅎ
희망이네도 다녀오구 휘한테도 다녀오구....용방도 다녀오구.
맨날 바쁘다 이렇게 한가하니
이것도 적응이 안되네...
누구는 볼링치러갔을테고, 누구는 여의도서 테니스 칠테고, 또 누구는
지금쯤 불암산 정상에서 야호 할테고...
상암동 볼링장이나 다녀올걸 그랬나?
아점으로 열무김치에 고추장넣고 멸치넣고 참기름 쬐금 넣고
비벼먹고 커피도 마시고 어제사온 호도과자도 몇개 주워먹고
그래도 심심해....ㅋㅋ
신랑은 낚시대 정리하는라 정신없고 애들은 각기 제방에서
컴터랑 놀구 난 뭐하고 노나?
심심해...ㅋㅋ
이제부텀 한잠 자얄까봐.
그럼 시간이 쪼매 아까운데...ㅋㅋ
낼부텀 또 바빠질테니 그냥잘까?
이궁 옆구리에 살붙을텐데...출렁출렁....ㅋㅋ
이런 무쟈게 심심하네.
테그 자료나 찾으러 돌아다녀봐야겠다.
야들아~
니들 뭐하고 노니~
나 무지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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