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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돌아왔다.
이십일을 넘겨 한달을 채우려나 싶었는데 오후에 갑자기 전화를 해선
지금 가는중 한다.
퇴근후 아들넘 보니 얼굴살은 조금 빠진듯 키는 더 큰듯 이쁘다...ㅎ
저녁을 미역국에 돈까스 튀겨 먹였는데 좀전 사리곰탕면 하나 또 끓인다.
별로 많이 먹지 않았다는데... 집에만 오면 왜 저리 먹보가 되는지...
옆에 와서 엉디 만지고 찌찌만지고 아직도 어리광 부리는데 밖에선
대견하다 기특하다 칭찬한다... 이중인격적인 늠...ㅋㅋ
그래도 넘 좋다.
온 집안이 그득하니 푸근하니 참 좋다.
아들이 돌아와 맘이 가득하게 부자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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