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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올 겨울 그리도 인색하던 눈이 한꺼번에 오신듯,,,
오전 어르신댁에 가는 시간이 한시간 가까이 걸려었다.
창밖을 하염없이 바라봐도 눈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오후 집으로 돌아오는길 눈에 홀려 강가 공원으로 발걸음이 가더라는
정말 푸짐한 눈이었다.
얼마만에 이렇게 멋진 폭설의 한복판에 있었는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하루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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