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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늘공원의 억새

by 동숙 2016.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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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을 둘러보고 하늘공원으로 향했다.


배터리가 간당간당,,,ㅜㅜ

그래도 내친 걸음이니 가보자 하였더니

다 저녁무렵인데도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맹꽁이 기차이던가?


그것을 타고 오르면 수월히 정상엘 간다는데

늘어선 줄을 보니 엄두가 나지 않아서

튼튼한 두다리를 믿기로 했다~ㅋ


정상의 억새밭에서 부지런 셧터를 누르는데

배터리가 깜빡이다.

그리고 아웃~ㅋ


이날 딸램과 둘이 걸은 거리가 꽤 될듯하다.

나야 늘 산으로 들로 쏘다니니 그럭저럭 다닐만 했는데

하늘공원 정상에서 노랗게 질리던 딸애의 표정을 보고

배낭에서 물꺼내 마시게 하고 좀 쉬어 숨고르게 하였던것도 어쩌면 추억


운동량이 부족하다고 다음부터 가벼운 산행을 하자고 먼저 제안을 하는 딸램

그래 쉬엄쉬엄 오르는 산길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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