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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치악산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역시나 원식이가 함께 동행해줘 수월했던 하루였는데 꽤 긴 길을 걸어서 그런가 집에 돌아오니 발가락 끝에
물집이 생겨 빨갛게 핏물이 고여있었던 웃픈 추억을 남기게 되었다.
처음 주차장을 못 찾아 잠깐 헤매긴 했지만 수월하게 차를 세우고 동네를 한참 올라가 만난 산길을 걸어 둘레길 종점에서
다시 도로옆 개천을 따라 원점회귀를 하니 꽤 긴 걷기를 하게 되었었다.
그래도 겨울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도 하고 평화로운 시골 들녘을 만나기도 한 즐거운 트래킹이었다.
사실 어지간한 산행과 맞먹을 트래킹 코스가 아닐까 싶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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