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22.5.25 남종면 팔당물안개공원 귀여섬에 다녀오며,,,

by 동숙 2022. 5. 28.
728x90

어제는 용문산에 올라 요즘 피어나는 야생화를 만났고 오늘은 평지 걷기를 하고자 집 근처 귀여리로 향했다.

물안개공원에서 귀여교를 건너면 귀여섬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었으나 작년 다리 교각에 균열이 보여 통행금지가 된 지

벌써 일 년이다.  동네 사거리에 플래카드가 걸려 건널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고개 하나 지나면 귀여섬 끄트머리에 

다른 출입구가 있는 것을 아는지라 찾아갔는데 역시 평일 오후라 주차장이 한산해 편히 주차를 하고 작은 다리를 건너

섬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증을 풀어보고 걷기도 충분히 했다.

 

동네에 있는 경안천 생태공원은 반려동물은 출입금지인데 귀여섬은 반려동물도 출입할 수 있어 댕댕이들과 걷는 

반려인들을 몇 만날 수 있었다.  나중 우리 달이도 데려가 저 넓은 공원을 신나게 뛰어보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댕댕이와 산책하는 편안한 사람들의 모습이 좋아보였다.

 

족제비싸리 꽃이 피어있었다.  강이 가까우니 역시나,,,

 

저 나무밑 의자에 앚아 바라보면 건너편 두물머리가 훤히 보인다.

 

수레국화가 활짝 피어있었다.  수레국화빛 눈동자라는 어느 소설의 한구절이 늘 떠오르는,,,

 

안개초도 활짝 피어 수레국화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이쁘다.

 

이런 빛의 눈동자라니,,,, 실제로 보면 어떨까?

 

양지꽃이 뜨거운 햇살에 활짝 피어있다  물양지꽃이 아닐까 생각된다.

 

솔방울고랭이가 아닐가 생각된다.

 

방울고랭이가 아닐까 추정함

 

방울고랭이 군락

 

젓가락나물

 

뱀딸기

 

햇살이 뜨거워 걷는 사람이 별로 없던 오후시간

 

봄망초

 

개망초

 

살갈퀴

 

얼치기완두

 

노랑꽃창포

 

컴프리

 

허브가 심겨진 구간에 홉이라는 이름의 식물

 

잉글리쉬 라벤더

 

분홍달맞이꽃

 

차이브

 

흰 차이브꽃

 

타임의 한 종류

 

데이지

 

금계국

 

공원 쉼터에 작은 책장이 생겨있다.

 

주름잎

 

꽃마리

 

측백나무열매

 

코스모스

 

메꽃

 

찔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