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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열흘이 지났다.
남한산성으로 큰제비고깔이 피었을까 궁금해 다녀온날이,,,
그동안 직무교육도 받아야 했고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센터에 제출하고 또 어르신이 많이 아프셔서
정신없는 한주를 보내다 어제 링거를 맞으시곤 그나마 기력을 회복하시어 혼자 화장실정도는 다녀오실 정도가
되셔서 마음이 한결 가벼운 주말을 보내도 될듯하다.
고대하던 보라빛 꽃을 보러 그 뜨거웠던 오후에 남한산성을 찾았는데 수고가 무색치 않게 큰제비고깔은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했으니 열흘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귀한 이쁘니를 보러 찾았을까~
여느해보다 조금 더 개체수가 늘었다고 반가워 하던 산객의 말씀으로 다행이다 마음을 놓았다.
부디 이곳에서 식구수를 더 늘려 뜨거운 여름날 많은이를 행복하게 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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