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들에 꽃

22.7.26 남한산성의 큰제비고깔

by 동숙 2022. 8. 5.
728x90

벌써 열흘이 지났다.

남한산성으로 큰제비고깔이 피었을까 궁금해 다녀온날이,,,

 

그동안 직무교육도 받아야 했고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센터에 제출하고 또 어르신이 많이 아프셔서 

정신없는 한주를 보내다 어제 링거를 맞으시곤 그나마 기력을 회복하시어 혼자 화장실정도는 다녀오실 정도가

되셔서 마음이 한결 가벼운 주말을 보내도 될듯하다.

 

고대하던 보라빛 꽃을 보러 그 뜨거웠던 오후에 남한산성을 찾았는데 수고가 무색치 않게 큰제비고깔은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했으니 열흘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귀한 이쁘니를 보러 찾았을까~

 

여느해보다 조금 더 개체수가 늘었다고 반가워 하던 산객의 말씀으로 다행이다 마음을 놓았다.

부디 이곳에서 식구수를 더 늘려 뜨거운 여름날 많은이를 행복하게 해주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