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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둘레길을 몇군데 다녀왔었다.
그중 걷기 좋은 숲길 수레너미길을 딸램과 다녀오며~
힘들어 하는 딸램을 달래고 꼬시고 수레너미길중 젤 높은 수레너미재에 도채해서 평상에서 한참을 쉬었다.
우리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올라온 산객 세분도 같이 쉬시다 내려가시고 나는 치악 비로봉이 찍혀있는 엽서에 몇글자 끄적여 우체통에 넣었다.
딸램시 사준 르무통 운동화가 편해서 신고 올라왔는데 역시 산길은 등산화가 제일 편하다는것은 또다시 느끼며 하산을 시작했다.
딸램은 강하의 공원이 처음이란다.
???
그렇게 수도없이 지나쳤음서 그랬구나 싶어 차를 세우고 아이스커피 한잔씩 그리고 엄청 달게 보이는 초코빵을 아들을 위해 사들고 산채을 했다.
생전 처음으로 제손으로 네잎클로버를 찾아내 신기해 하더니 담날 코팅을 해왔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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