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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에 꽃

3월18일 화야산의 꿩의바람꽃

by 동숙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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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바람꽃이 여린 꽃잎을 다문 자리에 꿩의바람꽃이 대신 자리를 채워준다.

청초한 느낌이 강한 꿩의바람꽃을 만나 한참을 쪼그리고 앉아있었다.

 

 

얼레지와 이웃한 꿩의바람꽃이 오후햇살에 환히 빛난다.

 

하얀 꽃잎이 청초해 보이는 꿩의바람꽃

 

화야산 계곡의 커다란 나무 밑둥에 의지해 자라는 꿩의바람꽃

 

저녁햇살이 아쉬웠던 화야산 큰골계곡

 

 

오전 일과를 마치고 찾아가는지라 늘 햇빛이 아쉬운,,,

아쉬워서 더 고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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