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11 4/21 설매재에서 용문산으로~ 바람이 많이 불었다. 따스한 봄날이 계속되더니 요 며칠 날이 추워지고 오늘은 바람까지 많이 불었다. 살짝 고민을 했다 그냥 집으로 들어갈까 아님 계획대로 산으로 가볼까? 어쩌면 바람이 많이 불어 산에 사람이 적을 거라는 생각에 내친걸음 그냥 양평으로 향했다. 설매재에 차를 세우고 늘 가던 왼쪽방향 대부산 쪽이 아닌 반대편 용문산 쪽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차는 네대가 주차되어 있었고 마침 비슷한 연령대의 여자분이 카메라를 들고 그쪽 방향으로 오르기에 나만 별난 사람은 아니구만~~ 속으로 생각을 했다는,,,ㅋ 첫 눈맞춤은 노랑제비꽃으로 시작했다. 올해 노랑제비꽃은 역시 첫눈 맞춤이다 다른 해에도 노랑제비꽃은 내 눈에 잘 띄지 않는 아이였는데 어쩌면 내가 찾는 꽃밭이 고산이 아니어서 였을지도 모르겠다. 이번 .. 2020. 4. 21. 용문사에 다녀오다. (바닥에 착시그림이 그려져있었다) 천년이 넘었다는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과연 노란옷을 입었을까? 궁금해서 달려가본 용문사엔 색다른 전시물이 있었다. 용문산 관광단지내에 여러점의 착시 바닥 벽화를 그려넣을거라 하는데 내가 본것은 한점 용문사앞의 도로에 그려진 그림이었다. 사진으로 담아보면 정말 신기하네,,,.. 2016. 10.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