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노루귀11 이제 더이상 그곳에 노루귀는 없다. 올해 세번째 찾는 이곳에서 그렇게 보고파 애태우던 청보라 노루귀를 만났다. 이곳은 연분홍과 흰색의 노루귀도 볼수있는 나만의 장소였다. 이곳을 발견하고 흥분하던 그때 작년 친구와 둘이 이곳에서 담았던 그 아이들,,, 나만의 장소였다 생각한것은 참 무지했던 생각이 아닐까 싶다. .. 2015. 3. 28. 퇴촌의 노루귀 올해 들어서 네번째,,, 아직도 이 아이들은 제 모습을 온전히 보여주지 않는다. 애간장 녹이듯 천천히 조금씩만 내게 허락하는듯. 흰색과 분홍의 노루귀는 더 있어야 하겠고 청노루귀 피어나는 그곳을 오늘 찾아가니 막 피어나는 모습들이다. 다음주말쯤 햇살이 좋은 오후에 다시 찾아야 .. 2015. 3.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