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719 뒷산에 다녀오다 오랜만에 뒷산에 올라갔다. 요즘은 좀 멀리 다녀서 정작 우리동네 들꽃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증이 들었기에,,, 뒷산에 갈때는 늘 개울끝집으로 올라 산등성이를 타고 다녔는데 오늘은 몸 컨디션이 영 아니기에 정아네 밭둑에 차를 세우고 잠깐 둘러보자 하고 나선길이 네시간 가량 돌아.. 2017. 4. 23. 무갑산에 달래캐러 다녀왔다. 어제밤 너무 늦게 잠이 들었다. 봄이 되니 가고픈곳 보고픈것이 너무 많아 요즘은 늘 잠들기전 폰으로 검색을 한다. 그러다 보니 3시 넘어 잠이 들었던것 같은데 아침 딸아이 도시락을 챙겨주다 보니 일어난 시간은 그대로다 티비앞에 멍하니 앉았다가 친구에게 문자를 넣었다. " 날도 좋.. 2017. 4. 15. 안과에 다녀오다 어느새 가을이다. 끝이 보이지 않을것 같던 바쁨의 연속이더니 이렇게 한가하니 또 바쁨이 그립다. 늘 그렇지만 열가지 만족은 없다는,,,, 오늘은 안과진료를 받았다. 눈앞이 너무 흐리고 뻑뻑하고 피곤해서 가봐야지 했던 안과진료를 큰 맘 먹고 오늘 해냈다. 요사이 각종 미디어에서 눈.. 2016. 10. 6. 귀차니즘 꽤 오랜만에,,, 어깨가 탈이 났다. 몇년전과 비슷한 증상이라서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이번엔 그닥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고 게다가 날씨까지 한 열흘 강추위가 몰아쳐 두문불출 이불 쓰고 누워 지낸 시간이었다. 쉰이라는 나이를 넘기며 이곳저곳 아픈곳이 생기고 그래도 나름 잘 관리하.. 2016. 2. 12. 주절주절,,, 어제 오랜만에 부모님과 동생내외와 식사를 했다. 올해 새로 맞이한 내 막내제부의 첫 생일이 다음주중에 있다는데 부모님은 막내사위의 첫 생일을 뭔가 맛난것으로 사주고 싶어 하셨었나보다. 처음엔 동생이 좋아하는 영동리고개의 숲속의정원으로 정했었는데 그곳이 어느새 주말엔 .. 2015. 12. 21. 넘치는것은 모라람만 못하다. 2011년 3월이었다. 내가 처음 어깨가 아파 병원에 들려 제대로 정밀검사를 받고 석회화건염으로 진단을 받고 시술을 하였던 시기가 그 즈음이었으니 거의 오년만에 다시 재발했다고 해야 하나? 어깨가 아파온것은 두어달 전 부터였다. 뜨끔 하며 아프던것이 묵직하게 쑤시게 되고 결국은 .. 2015. 12. 16. [스크랩] 원대리 자작나무숲에 다녀오며~~ 언제나 그렇듯,,,ㅋ 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하면 나는 왜 그리도 들뜨는지 늘 잠을 이루지 못한다. 이번 트레킹도 역시나 어제 새벽까지 잠을 못 이루고 뒤척였다 보니 썩 개운한 컨디션은 아니었다. 그런데,,, 희안하게 친구들과 눈 맞춤을 하고 나면 그 순간부터 꿈틀 에너지가 솟아 .. 2015. 12. 6. 제주 영삼이네 귤 도착 너무 맛나다~~^^ 십오킬로가 맞는거야? 우째 이리도 무거운겨 박스가? 택배 아저씨가 띵동 하고 벨을 누르고 전해받은 박스는 기다리던 영삼이네 농장의 귤~ㅎ 내가 너무 게을러 어제 도착을 했는데 오늘에서야 요래 요래 받았다는 신고를 한다. 퇴근해 돌아온 울 딸램은 한 바구니 담겨있는 귤을 보고 하.. 2015. 11. 26. [스크랩] 빈틈 그것이 필요하다. 내가 너무 차갑게 굴었나? 지난번 엄니댁에 가서 이런저런 이야길 하다가 울 신랑 간식거리로 옛날과자를 사줬다는 이야길 했었다 그 왜 상투모양의 과자 달달한것~ㅋ 그것하고 경주빵 닮은것을 사줬더니 매일 출근길에 가지고 다님서 출출할때 먹는다는데 든든하다고 한다. 엄니 아버.. 2015. 11. 19. 이전 1 2 3 4 5 6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