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825

마음의 홍역 인간에게는 마치 홍역을 치르듯이 하는 것들이 많다. 그중에 슬퍼하는 것도 절망스러워 하는 것도 어느 만큼씩은 겪어야 하는것 같다. 그런 것들을 겪어야 온전한 인간으로 인정받을수 있다면 궂이 마음 아파야 할 필요가 있겠는가? 2007. 3. 26.
걱정과 해답 2007. 3. 25.
Serenade To Spring / Secret Garden (아름다운 봄의 멜로디) 2007. 3. 25.
자연으로 인하여 행복한 우리들... 하늘빛이 유난히 곱고 옷깃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차가운 느낌이 전혀 없는 햇살이 화사한 일요일이었다. 오늘은 우리동네 장날. 겨울내내 먹던 김장김치도 싫증나고 생선도 떨어지고... 여러가지 장을 볼게 많았던차에 아주 잘 되었다. 열두시가 넘어 한시 가까운시간 전화가 왔다. 울신랑 밤새 낚시.. 2007. 3. 25.
그대가 있어 좋은 하루 너를 잠깐 만났는데도 나뭇잎 띄워 보낸 시냇물처럼 이렇게 긴 여운이 남을 줄 몰랐다 보고 있는데도 보고 싶어 자꾸 바라보다 네 눈에 빠져 나올 수 없었고 곁에 있는 데도 생각이 나 내 안에 너의 모습 그리기에 바빴다 너를 만나는 것이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오래 전에 만났을 걸 아쉽기도 하지.. 2007. 3. 25.
준영 준영이... 중학교 올라갔다고 핸폰을 사줬더니 핸폰사진을 찍었다. 참...내... 이런것도 찍을줄 알고 게다가 이런포즈로... 내가 알던 그 어린애가 아니구만...ㅎㅎㅎ 다 컷다. 마음도 정신도 몸도 제나이에 맞게 잘 커줬음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2007. 3. 24.
이런사람이 되었으면...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 자기 일에 만족할 수 있는 사람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 하루일을 마치고 뒤돌아볼 줄 아는 사람 때에 맞는 적절한 말 한마디로 마음을 녹일 줄 아는 사람 외모보다는 마음을 읽을 줄 아는 눈을 가진 사람 친구의 잘못을 충고할 줄 아는 사람 적극적인 삶을 살.. 2007. 3. 24.
빗소리... 그 느낌이 너무 부드럽다. 몸은 아직 깨어나지 않았는데 귓전으로 어렴풋 들려오는 다정한 소리. 따듯한 이불속에서 빗소리를 들었다. 한참을 가만 듣고 있었다. 저 빗소리가 내귀에서 마음으로 온통 나를 다 채울때까지... 이렇게 빗소리를 들으며 깨어난 아침. 마치 온세상의 사랑이 다 내게로 온듯 행복하다. 뭣때문에 비만 .. 2007. 3. 24.
사랑에 빠져 버렸어... 동숙아~~~ 동숙아~~ 동숙아~~ ㅎㅎ 어제 비누를 집에 가지고 왔더니 ... 내 따님들이 비누에 홀딱 빠져버렸다. 향기에 취하고 ... 색깔에 감탄하고... 금은보화를 앞에 두고도 저렇게 기뻐하랴? 확실히 여자아이들이라 ... 미용엔 민감하게 반응하며 좋아라한다. 물론 나도 감탄에 감탄을 했지... 비누도 이.. 2007.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