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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잎꽂이를 해줬다.
어제 율봄에서 땡볕에 쪼글거림서 목말라 하던 아이들
오동통 할 잎을 다 쪼그리고 떨굼까지 하던 아이들을 한줌 주워왔다.
잎꽂이를 해줬다.
저기서 아가들 생겨나면 작고 이쁜 화분에 심어 또 누군가에게 나눔을 해줘야지,,,ㅎ
엄니댁으로 몽땅 보내버린 초록이들은 양평의 매서운 추위에 많이 하늘나라로 떠났다.
일을 시작하며 초록이 관리는 좀 힘겨워 피난을 보냈더만,,,ㅜㅜ
대신 다육들은 여전 잘 자라고 있다.
꽤 여러집으로 분양을 가고 그곳에서 사랑받음서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
콩알만한 바위솔들도 잘 자란다.
저애들이 내년 여름이면 드리밍하우스 아저씨네 바위솔처럼 고운 꽃을 혹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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