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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바쁜 일상이다.
휴가 끝나고 나믄 좀 수월하려나 했구만 우째 여전 바쁘다.
월욜 일과 막 시작하려는데 은희의 목소리,,,,,^^
애틀란타에선 이쪽 시간을 잘 몰라 그랬는지 우째 딱 조회시간에,,,,
암튼 그래도 오랜만에 친구의 목소리 들어 행복했다.
팔월 귀국한다는 ,,,
으와~~~ 올핸 좀 긴 시간 이 친구와 눈맞춤을 할수있으면 좋겠다.
작년엔 잠깐의 시간이 넘 아쉬웠는데,,,
매년 귀국하며 전화하는 내 사랑하는 친구땜시 바쁜 일정중 잠시 행복한 나~ㅎ
홈쇼핑에 런칭한 제품이 대박이란다.
올핸 일취월장하는게 살짝 와 닿는다.
뭐가?
울 회사가.,,,,ㅋ
바쁜,,, 친구들도 못 만나고 사진도 못찍고 글한줄 쓰지도 못하는 삶이지만
그래도 뭔가 성취됨이 있어 만족하련다.
그래도,,,,
맘 한구석 이 서늘히 부는 바람은 뭘까?
외로움?
그리움?
아마도 그것이 아닐까 싶다.
오래전 무지 한가할 그 무렵 그대들과 웃고 떠들던 내가 지금의 나와 동일?
울 엄니 말씀이 열가지 다 만족하진 못한다니 요 쥐꼬리만한 성취감에 그저
감사하며 언젠가,,,, 가까운 언젠가 그대들과 걸쭉한 막걸리 한잔 나누리란
그 기대감으로 오늘도 살아간다.
친구,,,
그대들이 내 비타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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