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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목요일이네...
오늘은
아직 여름감기가 낮질않고
비까지 오시고 게다가 맘까지 우울모드라
걍 회사 땡땡이 치구
집에서 놀구 있는중이네...
맘이 고운 희망이랑 성아네 플에도 댕겨오구
아~~ 지금 비가 더 많이 내린다.
흠....
거의 폭우수준이야..
이궁....ㅡㅡ;;
혹시 이번에 비피해 입은친구들은
지긋지긋할텐데...어쩌냐..
하늘이 뭐가 그리 슬픈지
하염없이 내리네...
자~자~~~
기분을 좀 업~시키고^^
있잖니...가끔 땡땡이 쳐보는것도 잼있을듯...
회사서 알믄 죽이고 싶겠지만
오랜만에 느긋이 있으니 이것도 참 좋으네....ㅋㅋ
하지만 항상 집에만 있음
아마도 몸살이 날거야...그치?
어제 울회사 황대리가 썰렁한 문제를 냈는데
한번 들어볼래?
파리의 날개를 다 떼어내면
어떻게 되냐는데?
어떻게 될것같으니?
생각해봐~
.
.
.
답이 걸작이다...ㅡㅡ;;
귀머거리 된다네.
왜?
귀머거리냐고 물었더니
날아라 그래도 못 나른데...
헐~
ㅡㅡ;;
내가 못산다.
울회사 이런 썰렁맨 몇 되걸랑...ㅋㅋ
친구들아.
잼없지? 잼있으라고 했는데 잼없는것 같다.
만약...울회사였음
냉장고에 많아요 그랬을텐데...
ㅋㅋㅋ
비오는 목욜
나 괜히 심심해서 썰렁한 소리 해봤다.
안그래도 날도 비땜시 썰렁한데
무쟈게 추운거 아닌지 몰라...
맘만은 따땃하게 보내자.
좀 우울해도 웃으며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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