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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순간들

[스크랩] 검단산엔 요렇게 올라갔다네 (모여라~)

by 동숙 200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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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 회운 ) 이와 앵초꽃사랑 (해영) 이의 이 모습...

뭔가 아주 달콤한 일이 있었던듯...^^

너희들 회운이 이렇게 이쁘게 웃는모습 본적있니? 참 드물지?~ㅎㅎㅎ

그리고 해영이 왜 고개도 못들고 저러고 있었을까?
궁금?? ~~~ㅋㅋ 그치만 말못해~ㅎㅎㅎ


 

킹콩 (승호) 그리고 쩌기 뒤에 미화의 모습이 보이네~ㅎㅎ

승호 정말 힘들었지? 오늘 날이 장난이 아니게 더웠는데 완산하고 내려온거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고 넘 이쁘다~~^^


 

정말 귀엽지?

싸그리 (연우) 늘 웃음이 참 멋진 친구인데 이번엔 특별출연 이었다~

노을(문명)친구와 쩌기 먼 영월까지 다녀왔다네...ㅎ

어젯밤 그쪽 여동창들에게 밤새 시달렸다는데 그래도 보고싶어 열심히 달려와줬어~

고마워 연우야 문명아~ 근데 너 문명 그렇게 숨으면 좋으냐?

나 깜짝 놀랐다... 문명이 진짜로 잼나드라 웃지도 않고 조크를 하는데 넘어갔다~ㅎ


 

옥련낭자와 그 서방님....^^

참 멋지신 분이더라 옥련이 서방님 아주 점잖으시고 그러면서도 재치 있으시고

옥련아 네가 사랑받는게 아니라 서방님이 사랑 받으시겠드만~ㅎㅎㅎ

감사합니다~ 친구들 모임에 선뜻 참석해주시고....^^

참~!!!

이 두분이 제일 먼저 하산을 하셨다.

다른친구들 니들은 다~~~~ 무릎꿇어~ㅎㅎㅎ


 

퓨처(용호)와 킹콩(승호) 이 두친구는 안어울릴듯 하면서 참 잘 어울렸어...^^

뭐가?~~~ 순수함이 아주 잘 어우러져서 진짜로 멋지더라~ㅎ

지금 용호는 한잔 꺽었걸랑~이집 동동주가 누룽지동동주라 하더라 아주 맛있다.

넘 구수한 향이 나서 천호가 특별히 주인장에게 까지 찾아가 물어보고 왔어

우린 혹 둥글레를 첨가했나 했었다 하도 구수해서~ㅎㅎㅎ

한잔한 용호 얼굴이 발그레~~~하니 개구장이 아이 같아~~~^^


 

호동왕자(천호) 그리고 소윤( 최소윤)

니들 소윤일 보면 어찌보이니?  소윤이 완전 대박이야~

야리한 몸매 동그란 큰눈 아주 여성스러운데 이 친구가 입만 열면 아주 넘어가~ㅎㅎㅎ

천호는 우리가 식당에서 자리잡고 밥먹을때 왔다.

이 더운날 사이클타고 왔다네 거의 두시간 걸렸다고 했지? 그 정성이 정말 대단해~ㅎ

고맙다 천호야~^^ 그리고 소윤아 너 아주 멋져~ㅎㅎㅎ


 

힛~~~

오광아~~~ 까꿍~^^

참 멋지지?  소탈하고 친구들 모임이라면 마당발인 우리 오광이~

이날 딴딴따단~~~~ 하고 웨딩마치를 올렸다....ㅋㅋ

신부는 누굴까욤?~~~ㅋㅋ 이것도 말 못해~

근데 나중에 족보가 쪼매 이상트라...ㅎㅎㅎ

차암~~~ 오늘 오광이가 한 말중 힛트~

목욕할때 지가 봐도 진짜로 반한다네 아주 멋지대.... 뭐가??
글쎄~ㅋㅋㅋ 머리카락 이라고 하던가 뭐라든데... 기억이 안나~ㅋㅋㅋ


 

서리꽃 (명미).... 참 웃는모습이 이쁘지?

화사하며 따뜻함이 느껴졌어~ㅎ 긴이야길 나누지 못했지만 정말 반가웠어 명미야~

더운날 힘든 산행후에도 이렇게 화사하게 웃는 너 참 이쁘다....^^


 

산방의 여걸이라 부름 실례일까? 새벽하늘 (미화) 달인으로 보이더라~ㅎ

그리고 송혜교 (헤오기) 순수함이 보이던 친구야....^^

잠시 잠깐 이야길 나눴는데 그틈에도 보이더라 네 그 순수함이....^^

너 송혜교 그거 안바꿔도 괜찮다 헤오가~ㅎ

 

 

형님~~~

천호는 형님 옆에 앉아서 오늘 호령호령 다아 했다~

꼬우면 형님옆에 앉으래...ㅎㅎㅎ

동동주 한잔 부딧며...^^


 

봐라~~~ 야들이 다들 행님 옆으로 모인다.

결국 옥련이 밀렸당...ㅋ


요기 영숙이 모습이 안잡혔어...우띠....

어디로 숨었었나~ㅎㅎㅎ

헬레나(현아) 도 그렇구~ 츠암내...ㅎ

 

 

아마도 다른 친구의 카메라엔 잡혔으리라 생각한다.

영숙아 누룽지 자알 먹을께~ 고마워~~~^^

 

아주 더웠다 오늘 날씨가...

그런데도 멀리 이곳까지 와서 무사히 산행을 마친 친구들 진짜루 멋져~!!!

고맙다...^^

 

그럼 오늘 참석한 친구들 이름을 쭈욱 부른다...ㅎㅎㅎ

한판(회운) 옥련(희숙)과 서방님 앵초꽃사랑(해영) 서리꽃(명미) 퓨쳐(용호) 킹콩(승호)

소윤(최소윤) 의정부얼짱(영숙) 호동왕자(천호) 오광(혁제) 싸그리(연우) 노을(문명)

헬레나(현아) 새벽하늘(미화) 송혜교(헤오기)... 반가웠다.

 

그리고 전화로 따라온 친구들...ㅎ

바로크(희야) 진희야 낼은 꼭 입원해서 치료 제대로 받아 알았지? 서운하지만 어쩌누

언제고 꼬옥 이쪽으로 오기다....^^

여리(홍열) 이 머시마 여전히 놀림성 문자를 보냈지...ㅎ 마음 알아 홍열아 고마워~

서기(석이) 너도 참 오지랖넓다~ㅎ 어제 그제 접대하느라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응원

전화주고 석아 고마워~~~우짜니 니가 그케 타고난게야~ 그니까 계속 그래야해~ㅎㅎ

 

이렇게 검단산 산행을 마쳤다.

첫 약속대로 삼겹살 못해서 미안해~

이럴줄 알았다면 그냥 밀고 나가는건데...ㅎ

니들이 너무 많이 오겠다고 꼬리잡아서 나 겁먹었었다.....ㅡㅡ;;

 

결국 이렇게 식당에서 마치게 되어 미안함이 정말 크다...^^

그래도 봐서 만나서 차암 좋았다...^^

출처 : 검단산엔 요렇게 올라갔다네 (모여라~)
글쓴이 : 사랑초(동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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