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안개 가득한 강변엔,,,

by 동숙 2019. 12. 17.
728x90


아침 출근을 하는데 안개가 가득했다.

신비스러운 느낌


한달동안 대체근무를 하느라 마음도 몸도 여유가 없었다.

욕심을 부린것은 딱히 아닌데 버거운 삶이 힘겨웠었다.

한달이 지나고 돌아오던 지난주말에

"너 행복하니? " 라고 내게 물었었다.

전혀 행복하지 않다라는 대답이 생각할 틈도 없이 나오더라는,,,


안개속 나무의 실루엣은 황홀함을 선물이었다.

이 풍경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느꼈다.

소소한 행복

그것을 잊지 말고 살아야겠다.



2019년 12월 17일 오후에,,,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19일 청계천을 걸으며,,,  (0) 2019.12.19
12월18일 분원리 강변풍경  (0) 2019.12.18
11월27일 수요일 경안천에 고니가 왔다.  (0) 2019.11.27
11월3일 오봉산 청평사에,,,  (0) 2019.11.03
11월1일 아침 산책  (0) 2019.11.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