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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을 하는데 안개가 가득했다.
신비스러운 느낌
한달동안 대체근무를 하느라 마음도 몸도 여유가 없었다.
욕심을 부린것은 딱히 아닌데 버거운 삶이 힘겨웠었다.
한달이 지나고 돌아오던 지난주말에
"너 행복하니? " 라고 내게 물었었다.
전혀 행복하지 않다라는 대답이 생각할 틈도 없이 나오더라는,,,
안개속 나무의 실루엣은 황홀함을 선물이었다.
이 풍경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느꼈다.
소소한 행복
그것을 잊지 말고 살아야겠다.
2019년 12월 17일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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