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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공,,, 하루가 다 지나가네,,, 일월의 마지막날이,,,

by 동숙 201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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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하루가 지나간다.

 

요사인 날이 푹하니 좋다.

꼭 봄이 문밖에 와 있는듯 느껴지고,,,

 

어여 봄이 왔으면 좋겠다.

산들로 쏘다니고 싶네.

 

작년 봄 뜯어온 산나물 "고추잎"을 냉동실에서 꺼내 찬물에 담궈놓았다.

막지막 고춧잎,,,

아까워 조금씩 무침을 했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에효,,,

올핸 많이 바쁘게 다닐듯하다.

효소도 담궈야하고 산나물도 해야하고 약초도 해야하고,,,ㅎ

그래도 봄이 많이 그립다.

 

 

어제 저녁 아주 오랜만에 귀한 손님을 만났다.

거래처 사장님,,,ㅋ

친구와 엄지매운탕에서 식사하고 술도 나누고 이야긴 더 많이 나누고,,,

 

어쩌면 좋은 친구가 생긴듯한 예감,,,ㅋ

 

뭐,,, 나이를 떠나 성별을 떠나 이야기가 통하면 친구 아닌가?

 

 

 

아들넘은 오늘 개학~!

네시간 하고 온다더니 일찍왔다.

낼부턴 학교 오지 말란단다.

졸업식이 있을때까지,,,

 

아우,,, 저늠을 떼버렸음 좋겠는데 학교에서 영 도와주질 않네,,,ㅎㅎ

며칠만 지나믄,,,

졸업만 하믄,,,

구박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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