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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순간들

여주 명래네를 다녀오다.

by 동숙 2008.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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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전쯤...

우연히 한 모임에서 명래를 알게되었고 마침 그날이 명래의 산청도예에 번개가 친 날이었다.

그때 그곳에 가서 우리 가족의 커피잔을 만들어 놓고 왔었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찾아 갔다고 하는데 명숙이와 난 게을러서...ㅎ    여직 찾아오지 못했었다.

마침 쉬게 되었고 따뜻한 밥이라도 한끼 같이 나누고 커피잔도 찾아오고 바람도 쐬고 하는

마음으로 오늘 그 나들이를 했었다.

 

가끔 이 친구와는 방명록을 주고 받는데 내가 다육이 초록이 키우는것을 좋아하는걸 알고는

이쁜 화분 몇개 더 만들어주마고 했었다.

 

원식이하고 통화가 되고 오늘 명래에게 간다고 하자 마침 휴일이니 같이 가자고 했다.

분당에서 명숙이와 원식이가 만나 광주로 오고 거기서 셋이 만나 시끌벅적 떠들며 여주로

출발했다.  가는 내내 원식이 옆구리와 귀가 좀 따가웠을것이다...ㅋ

 

늘 그렇지만 친구들을 만나면 난 어릴적 그때로 돌아간다. 어찌나 행복하고 즐거운지...

혹 가지고 있던 시름 모두 잊고 그저 원없이 떠들고 장난치고 까분다.  늘 그 대상이 되는

원식이 오늘은 명숙이까지 합류해 좀 고달펐을것이다.

 

예상된 시간보다 늦게 명래의 산청도예에 도착했다.

이 친구...ㅎ

그 덩치에 맞지않게 아주 꼼꼼하게 챙겨뒀다.  박스에 신문지 한장한장 싸 가며 혹여

깨질세라 단단히 챙겨준다.  미안함도 있고 또 고마움도 컸다.

늘 말하지만 무슨복에 이리도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지...

 

겨우 두번째 만나지만 컴에서 봐서 그런지 무척 살갑다.

강릉이 고향인 이 친구는 나와 코드? 가 맞는다고 해야하나?  암튼 산 바다 등등 돌아다니기

좋아하고 특히 야생화 산나물 이런것도 도움이 될듯하다.  언제고 대관령 나들이 갈때 한번

따라가 봐야겠다.  산... 내가 참 좋아하는걸 좋아하는 사람 늘 정겹다.

 

송어회와 반주로 소주한병 맥주 두병을 시켜 배를 채우고 강변의 이쁘고 아담한 찻집으로 옮겨

차를 마셨다.  바람이 좀 있던 날이어서 밖에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속이 시원해지는 풍경이다.

조금 쓸쓸함도 함께하는...

 

새콤하고 따뜻한 매실차와 잔잔한 노래 그리고 좋은 친구들과 함께한 저녁시간이 너무 짧았다.

멀리 가야하는 명숙이 내일 출근해야하는 원식이 아직도 몸이 완치 되지않은 명래도 쉼이

필요한 시간이었다.  다음을 기약하고 서둘러 돌아오는 내내 들뜬 내가 감지되었다.

 

훗...

이 느낌으로 또 몇날 며칠을 살아가는거다.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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