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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중...
아들 사진한방 찍자~ 소리에
바라보는 울아들.
어젠 효도상품권 한장을 썼다.
설겆이...
어버이날 상품권 열장을 만들어 선물하였는데
그중 한장을 어제 이용했다.
아침이라 눈도 붓고
조금 늦었는데도 말없이 모델이 되어주는 내 기특한 아들
보내놓고 돌아와 컴에 디카를 연결하는데 다시 들어온다.
엄마~ 안경을 놓고 갔네...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바로 되달려 왔다는데...
아침부터 기운빼는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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