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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괴불나무
인동과의 낙엽관목으로 생강나무와 함께 일찍 꽃이 핀다.
연한 분홍색의 꽃잎에 붉은 꽃밥이 인상적이었다
"사랑의 희열"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오늘 친구가 찾아와 가볍게 뒷산 산행을 했다.
오르막을 오르느라 숨이 턱에 차는데 빛 사이로 이애가 보였다.
그동안 우리동네 뒷산에서 왜 이아이를 보지 못했었을까?
마치 선물처럼 찾아온 올괴불나무의 연분홍꽃이 반가웠다.
가을에 맺는 열매는 맛이 달다 하며 식용도 가능하다니 그때쯤 다시 찾아봐야지 싶다.
앞에 붙은 올 은 괴불나무중 가장 일찍 꽃이 피어난다 해서 붙여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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