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직 언 땅이지만
어느새 강물은 풀어지고
봄 기운이 느껴진다.
한가하게 하늘을 나는 새도
일찍 나와 버거운 날개짓이 가엽은 나비도
겨울을 기억하라
온몸으로 외치는 마른 갈잎의 소리가 허망하다.
애잔한 마음이 드는것은 꼭 헤어짐이 아파서만은 아닐것인데,,,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14일 한택식물원에 다녀왔다. (0) | 2016.03.15 |
---|---|
3월6일 김유정역 근처의 금봉산 (0) | 2016.03.09 |
2월26일 산불이,,, (0) | 2016.03.04 |
봄볕과 함께한 강변데이트 (0) | 2016.02.22 |
양평 대부산 (관상 촬영지) (0) | 2016.01.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