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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2021. 8. 11 경북 울진 천축산 불영사에 다녀오며

by 동숙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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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둘째날~

밤새 파도소리와 바닷가의 끈적함 그리고 자리 바뀌면 못자는 내 잠버릇 때문에 잠을 설쳤다.

그래서 아주 일찍 준비하고 체크아웃~ㅋ

 

가볼만한곳을 검색해보니 불영사가 나왔단다 울 딸램말이~

그래도 불영사를 들려보고 나서 아점을 먹기로 하고 네비에 입력을 했는데 어제 오늘 네비가 영 시원치 않다.

왔던길을 되돌아 가기도 하고 빙 둘러가기도 하며 애를 먹이더라는,,,

 

불영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차가 별로 없었다 우리가 아침 일찍 움직였으니 그렇겠지?

신선한 아침공기와 바닷가를 떠나니 꿉꿉한 느낌이 없는 불영사 가는길은 아주 멋진 산책길이었다.

그리고 불영사 경내의 그 아름다운 백일홍나무의 붉은빛이라니,,,

한참을 그 멋짐에 반해 걷고 보고 담고를 했다.

 

다시 돌아나와 맛있는 아침을 먹으러 식당을 찾아~

어제와 같은 실수는 하지 말아야지 하며 찾아간 식당 울진의 만석군숯불갈비에서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시켰다.

맛은 괜찮았는데 서비스가 엉망 먼저 식사를 하고 나간 자리를 치우시는데 어찌나 쿵쾅거리는지 뭔가 화나는

일이 있었나 싶었다. 불안함이 스물스물 치솟았다는,,,

그리고 원래 가격이 일인분 만원인데 카드로 계산을 했는데 나중 영수증을 확인하니 부가세를 붙여서 이만이천원~

이게 원래 이런건가?  하는 의아함이 하늘을 찔렀다는~ㅋ

 

어찌되었든 어제 저녁의 그 바가지보단 훨 저렴했으니 관광지 다 그렇지 뭐 하며 그나마 맛있게 배를 채웠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고 다음 가야할 장소 성류굴로 향했다.

성류굴은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고 그냥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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