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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무갑산 너도바람꽃이 피던 때에 꽃을 보러 가서 인연이 된 분이 어제 카톡을 하셨다.
무갑산에 옥잠난초 꽃이 피었을까요? 하는,,,ㅋ
무갑산은 늘 이른봄 혹은 땀흘리는 운동이 하고 싶을때 찾는 집 근처의 산이라 이 계절에 꽃을 보러 가보지는 않았다.
내친김에 마음먹고 오전일을 끝내고 바로 무갑산으로 향했다.
입구에서 얼마 안되어 옥잠난초 몇포기를 만나고 골짜기 깊숙히 까지 찾으며 올라가보니 내가 멀리 보러 다니던
이쁘니들이 이곳에도 피고 있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적어도 한달에 한번쯤은 찬찬 관찰하며 올라봐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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