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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에 꽃

22.6.18 사북 도롱이연못과 하늘길에 다녀오며 만난 야생화

by 동숙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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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사북에서 만나 도롱이연못과 아롱이 연못을 지나 하이원까지 걸었다.

꽃이 적은 계절이긴 하지만 그래도 피어난 유월의 우리 야생화를 만나 그 모습을 담으며 행복했고

친구들과의 걷기로 즐거웠던 하루였다.

 

 

고산지역의 민들레는 뭔가 여린듯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샤스타 데이지가 걷는길에 간혹 피어있었다.

 

백당나무 하얀꽃도 피어있었다. 내가 사는 지역에선 벌써 다 졌는데,,,

 

비교적 자연 그대로였던 아롱이 연못가엔 붓꽃이 청초한 모습으로 피어나 있다.

 

요강나물의 꽃이 지고 난 후의 모습

 

뜬금없이 나타난 색이 아주 곱던 패랭이꽃

 

하이원으로 가던 숲길은 너무 싱그러워 오래 기억되겠다.

 

눈개승마의 꽃도 피었다.

 

난초일까 했는데 여로의 꽃대가 이렇게 올라오더라.

 

오래전 한택식물원에서 만났던 물싸리 노란꽃이 고원에 피었더라.

 

하이원의 붓꽃은 혼자가 아니더라.

 

정향풀이 피어있었다.  내가 알기로는 바닷가에 핀다던데,,,

 

곤도라를 타고 올라오는 정상엔 화단이 잘 가꾸어져 있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산톱풀의 하얀꽃도 여러개체 보였다.

 

고산에선 흔하게 볼수있는 범꼬리도 꽃을 피우고,,,

 

만병초 꽃이 지고 있어 아쉬웠는데,,,

 

조금 더 위로 올라가니 이제 꽃봉우리를 매달기도 하고

 

만개를 한 만병초 꽃도 만났다.

 

댕강나무꽃도 만날수있다.

 

솜다리꽃을 여기서 만날수있다니~~ㅎㅎ

 

빈도리꽃도 만났다.

 

섬기린초로 보이는데 역시나 가꾸는 곳이라 그런지,,,,

 

백당나무

 

광대수염의 하얀꽃을 잎사귀 사이에서 찾아보고~

 

감자난초의 꽃도 만났다.

 

노랑갈퀴

 

노랑갈퀴

 

노란장대

 

꽃쥐손이

 

감자난초

 

감자난초

 

큰네잎갈퀴

 

구슬댕댕이

 

구슬댕댕이

 

노랑장대

 

줄딸기

 

고광나무 꽃

 

고광나무

 

초롱꽃은 아직~~

 

간혹 피어난 아이도 있고

 

쥐오줌풀이 대세이고~

 

범꼬리도 역시 많이 피어있다.

 

광대수염

 

꽃 쥐손이

 

미나리아재비

 

활짝 팔벌린 재환이~ㅋ

핸드폰으로 담은 사진~

 

도롱이연못

 

친구들~

 

무언가 들여다 보던 순복이

 

인기척이 느껴지면 물속으로 냅다 뛰어 저러고 있던 개구리들~ㅋ

 

연신 셧터 누르는 재환이

 

아롱이 연못

 

멧돼지를 쫒는 도구

 

신기하게 갈라진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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