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광주13

구슬붕이 올해들어 첫 눈맞춤을 한 아이 내일은 뒷산 이애의 자생지를 좀 뒤져봐야지 싶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가파른 계곡 끄트머리에서 마주하니 더 반가웠다. 덕분에 숨도 좀 돌리고 하였다는,,, 2017. 4. 15 2017. 4. 15.
무갑산의 연복초 연복초 연복초과의 식물로 복수초가 질때 피어난다 해서 연복초라 불리운다고 한다. 무갑산 바람꽃이 피는 작은 습지엔 지금 연복초가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이애도 아주 작은 꽃으로 여간해선 눈에 잘 띄지 않는 아이인데 신기하게도 다섯개의 꽃송이가 돌려가며 매달린 모습이다, 처.. 2017. 4. 15.
무갑산의 까마귀밥여름나무 범의귀과의 까마귀밥여름나무 이름이 참 길고 복잡하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아주 작은 노란꽃을 매달았으나 깊은 가을이면 동그란 붉은열매는 눈에 잘 들어온다. 겨울 하얀눈을 덮어쓴 붉은 열매는 매혹적 이기까지 하다. 무갑산 계곡엔 지금 새잎을 내밀고 작은 노란꽃을 피우느라 바쁘.. 2017. 4. 15.
무갑산의 복사꽃 오전까지 흐리다더니 햇님이 반짝 웃는 아침이었다. 친구에게 전화를 해 무갑산에 달래나 캐러 갈까 했더니 좋다기에 무갑산으로 초입 계곡가의 복사꽃이 요염하게 반겨준다. 벚꽃과 다르게 복사꽃을 보면 나는 왜 요염한, 섹시한 을 느끼는지 모르겠다. 2017. 4. 15 2017.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