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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갑산31

3/20 무갑산의 홍매화 올해만도 두 번을 다녀왔다. 홍매가 피었으려나 조바심을 내고 다녀올 때마다 여전히 꼭 다문 꽃봉오리 꿩의바람꽃과 중의무릇을 보고 홍매가 있는 언덕을 올라가니 먼발치에선 역시 꽃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하며올라가니 몇 송이가 피어나 반겨주더라는,,, 어제 태풍급 강풍이 불더니 오늘도 그 바람 끝이 남아있었다. 바람 부는 언덕에서 겨우 몇 송이 피어난 홍매와 씨름을 했다는,,,ㅋ 2020. 3. 20.
3/20 무갑산의 현호색 현호색이 시기가 이르다. 이제 겨우 피어난 아이들도 있지만 대게 꽃송이만 오글오글 달고 있더라는,,, 파랑새가 하늘로 날아오르는듯한 모습이 참 이쁘다. 2020. 3. 20.
3/20 무갑산의 중의무릇 중의무릇이 보고 싶어 무갑산으로 향했다.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한 시점은 예년보다 빨랐는데 진행은 예년과 그다지 다름이 없는 듯,,, 겨우 한송이 피어난 중의무릇을 만났으나 그조차 제대로 피어나지 못하였고 담지도 못하였다. 아쉬움이 크지만 앞으로 한동안 만날 수 있을 테니 다음 기회를 예약하며,,, 2020. 3. 20.
3/20 무갑산의 괭이눈 애기괭이눈 2020. 3. 20.
3월4일 무갑사계곡의 너도바람꽃 2020. 3. 5.
무갑산의 흰제비꽃 제비꽃의 종류가 워낙 다양해 언젠가 부터 그냥 제비꽃이라 부른다. 색상이나 제비꽃 앞에 붙여줄까,,, 무갑산 계곡엔 유난 하얀색의 제비꽃이 많다. 2017. 4. 15 2017. 4. 15.
무갑산의 앵초 무갑산 계곡에 앵초도 드디어 피어난다. 두포기 꽃을 봤으니 곧 고운 분홍빛을 보여주겠지 싶다. 산 오르기가 고되었던지 앵초을 제대로 담지 못해서 아쉽다. 2017. 4. 15 2017. 4. 15.
무갑산의 각시붓꽃 올해는 금붓꽃을 먼저 보고 각시붓꽃은 오늘 보았다. 산을 돌아다니는 동안 초입의 저애 하나만 눈에 보이는것은 아직 이르기 때문이겠지 보라빛이 선명히 눈에 확 들어와 꽤 반가웠다. 2017. 4. 15 2017. 4. 15.
무갑산의 조개나물 양지바른 무덤가에 조개나물이 드디어 꽃을 피운다. 이곳은 보라빛과 분홍빛의 조개나물이 함께 자라는 장소인데 아쉽게도 분홍꽃은 아직 피지 않고 작은 꽃봉우리만 매달고 있었다. 2017. 4. 15 2017.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