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갑산31 구슬붕이 올해들어 첫 눈맞춤을 한 아이 내일은 뒷산 이애의 자생지를 좀 뒤져봐야지 싶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가파른 계곡 끄트머리에서 마주하니 더 반가웠다. 덕분에 숨도 좀 돌리고 하였다는,,, 2017. 4. 15 2017. 4. 15. 무갑산의 연복초 연복초 연복초과의 식물로 복수초가 질때 피어난다 해서 연복초라 불리운다고 한다. 무갑산 바람꽃이 피는 작은 습지엔 지금 연복초가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이애도 아주 작은 꽃으로 여간해선 눈에 잘 띄지 않는 아이인데 신기하게도 다섯개의 꽃송이가 돌려가며 매달린 모습이다, 처.. 2017. 4. 15. 무갑산의 까마귀밥여름나무 범의귀과의 까마귀밥여름나무 이름이 참 길고 복잡하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아주 작은 노란꽃을 매달았으나 깊은 가을이면 동그란 붉은열매는 눈에 잘 들어온다. 겨울 하얀눈을 덮어쓴 붉은 열매는 매혹적 이기까지 하다. 무갑산 계곡엔 지금 새잎을 내밀고 작은 노란꽃을 피우느라 바쁘.. 2017. 4. 15. 무갑산의 복사꽃 오전까지 흐리다더니 햇님이 반짝 웃는 아침이었다. 친구에게 전화를 해 무갑산에 달래나 캐러 갈까 했더니 좋다기에 무갑산으로 초입 계곡가의 복사꽃이 요염하게 반겨준다. 벚꽃과 다르게 복사꽃을 보면 나는 왜 요염한, 섹시한 을 느끼는지 모르겠다. 2017. 4. 15 2017. 4. 15. 홍매 홍매가 어찌나 곱게 피었던지,,, 한참이나 꽃그늘에 앉았다 왔다. 2016. 3. 30. 3월4일 무갑산의 너도바람꽃 2016. 3. 4. 무갑산의 산자고 봄 내내 산을 찾았으나 산자고 활짝 만개한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유난 이애를 볼 운이 없는것인지,,,ㅋ 지난번 찾았을땐 너무 일러서 봉우리만 보고 돌아왔고 요사이 오른 뒷산에서도 역시나 활짝 피어난 산자고는 보지 못했었다. 오늘 무갑산 초입에서 부터 산자고 자생지를 .. 2015. 4. 12. 무갑산의 앵초 각시붓꽃을 보고 산등성이를 따라 가다가 너덜지대를 지나며 내려오는길 야생의 달래가 지천이다~~ㅎㅎ 제법 알도 굵고 달래향이 어찌나 진하던지 그래서 아마도 멧돼지들이 즐겨 달래뿌리를 파먹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이곳도 멧돼지들의 진흑목욕터~ 달래자생지를.. 2015. 4. 12. 무갑산의 괭이눈 노란 네모꽃 괭이눈이 피어나고 있었다. 꿩의 바람꽃이 피어나는 그곳에 함께 살고 있는 친구~ 아직 그득하게 그 세력을 넓히진 못했으나 네모진 노란빛깔의 꽃이 귀여워 한참 바라보았다. 2015. 3. 3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