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치악산 상원사 남대봉을 오르며,,,
21일 토요일 아침 일곱시에 출발을 했다. 한주를 내내 기다려 떠나는 자연의품 설레지 않을수없었다. 이른시간이라 도로도 그다지 막히지 않았고 한시간 조금 넘겨 도착한 치악산의 성남지원센터 주차장이 들머리 오늘도 역시 원점회귀의 산행이다. 좁은 산길은 포장이 되어 있었고 한참을 오르며 이러다 주차장이 없으면 어쩌지 싶은 생각이 들 즈음에 만난 차량을 서너대쯤 주차할 공터가 있어 그곳에 주차를 했는데 조금 더 오르니 어엿한 주차장이 있었다는,,,,ㅋ 다시 차를 가져와 그곳에 주차를 하고 화장실도 들리고 등산화 끈도 조여매고 출발~~ 주차장엔 상원사에서 제공한듯 싶은 철재의 지게가 몇 놓여있었다. 웬?~~ 그러나 내가 상원사에 올라보니 이해가 되더라는,,, 꽤 긴 길을 올라야 상원사에 다 다르는데 딱히 설치된..
2020.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