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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쉬는곳174

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 용서를 거부한다면 우리의 현재는 끝없이 과거에 얽매이게 됩니다 더러 우리는 과거 상처받았던 순간에 우리 삶을 통째로 얽어매놓고는 그 순간이 우리 존재를 규정하고 갉아먹도록 방치해둡니다. 그리고 그 상처를, 그 모욕을 끌어안고 돌아다니면서 틈만 나면 거기에 골몰하게 됨은 물론 잠잘 때도.. 2007. 1. 2.
수선화에게 수선화에게 정 호 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면 빗 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늘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 2006. 12. 28.
다른 레벨로의 상승 한 젊은 딸이 어머니에게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만 두손 들고 싶다고 했다. 어머니는 딸을 데리고 부엌으로 갔다. 그리고 냄비 세개에 물을 채웠다. 그리고는 첫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넣고, 두번째 냄비에는 달걀을 넣고 세번째 냄비에는 커피를 넣었다. 어머니는.. 2006. 12. 28.
산골 손자와 할머니의 사랑이야기 어느 마을에 할머니와 손자 단 둘이 살았다. 손자는 소아마비로 다리를 바르게 걷지 못 했다. 동네 아이들은 이런 손자를 항상 놀려대서 학교가기를 매우 싫어하였다. 성격마저 거칠어진 손자를 보면서 안타까워했다. 어릴적 부터 교통사고로 엄마 아빠를 잃어 늘 외토리였다. 엄마 아빠를 찾으려 해.. 2006. 12. 27.
레이디 고다이버 이야기 11세기경 잉글렌드 중부지방의 코벤트리. 레오프릭 영주가 농노들을 대상으로 한 지나친 징세를 보다못한 사람은 농노의 대표도, 민중 봉기의 우두머리도 아닌 레오프릭 영주의 부인인 '레이디 고다이버'였습니다. 그녀는 남편인 레오프릭 영주의 과중한 세금청책을 과감히 비판하고 세금을 낮출것을.. 2006. 12. 27.
안도현님의 모퉁이 2006. 12. 26.
산다는것 ☆...산다는건 ..☆ 그냥,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인생을 살면서, 돌이켜보니 "행복한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서운했지만, 지나고 생각해보면, 슬픈날, 고통스러운날들도 찰나에 불과했다고요.. " 그런데,정작 인간이란 이기주의자에, 망각의 동물이라서인지 분명 삶에서 행복한 시간들.. 2006. 12. 22.
모니앤 스토리...사랑은 구속이 아니라 지켜주는것 2006. 12. 22.
모니앤 스토리....산타 2006.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