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달이95

22. 12. 9 생애 처음 눈을 밟던 달이~ 첫눈은 아니고 두번째 눈이었다. 요즘은 오후에 일을 하느라 오전시간이 여유롭다. 그래서 오후 가벼운 산행을 못하는지라 아쉬웠는데 방법을 바꾸어 아침 가벼운 산행을 하기로 했다. 기왕 나서는 길 달이를 데리고 가니 녀석은 신나는 산책시간이 되는중~ㅎ 눈오신 뒷산을 날다 싶이 뛰어다니는 녀석을 보며 나까지 신나는데 숨차다~ㅋ 2022. 12. 9.
22.11.12 달이와 국사봉 전날 강변 공원으로 산책을 나섰다가 달이가 강으로 뛰어들어 헤엄을 치는데 어찌나 놀라고 황당했던지,,, 오늘은 그냥 뒷산으로 나섰다. 나와 자주 오르는지라 앞서 뛰다가도 뒤돌아 나를 기다리는 녀석이 이쁘다. 지난번 올랐을때 하도 천방지축 뛰며 앞서기에 나무뒤로 숨었더니 놀라서 두리번 찾아다니던 모습을 보이더니 이젠 멀리 가지 않고 자주 뒤돌아 보며 확인을 한다. 낙엽이 떨어져 한결 환한 산길엔 철없는 진달래도 가끔 보이고 달이의 최애 낙엽더미에 좋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흐믓하고 시골강아지의 행복이구나 싶다. 2022. 11. 29.
22.9.11~12 바다에간 댕댕이 달이 추석연휴 느지막 강원도로 향했다. 차안에서 꽤나 보채던 달이 담부터 먼거리 여행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ㅜㅜ 그러나 바닷가에 도착하니 생전 처음 맡아보는 냄새 바람 풍경에 어찌나 신나던지~ㅎ 다행히 올라오는 차안에선 잠이들어 수월했다는~~ 동네 공원으로 산책~ 완전 신난 댕댕이 무조건 행복만 해라 달이야~^^ 2022. 9. 11.
22.8.29 달이산책 일요일 늦은 오후 아들과 뒷산밑으로 산책을 나서며,,, 사람이 많은 길을 지나 산길로 들어서며 목줄을 풀어주니 우리 달이 너무 신났다. 좋아하는 풀냄새도 실컷 만끽하고 신나게 씽씽 달리기도 하고 촌 댕댕이 생활 만끽한 오후~~ 2022. 8. 28.
티비에 푹 빠진 달이~ㅋ 만화영화 틀어줬는데 푹 빠져서 티비를 보네~ 댕댕이도 티비 좋아해~^^ 2022. 8. 8.
22.7.18 달이와 경안천 생태공원 산책 오후 날이 그런대로 맑아져 달이를 데리고 경안천변으로 산책을 나섰다. 집을 나서 개천을 건너고 큰길을 지나 공원에 들어서니 달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늘 형아가 퇴근해와서야 하는 산책이라 동네를 걷는게 전부였을텐데 모처럼 드넓은 초록의 풀밭을 뛰어다니는 녀석을 보니 나까지 행복했지더라~^^ 2022. 7. 20.
22.5.29 달이 미용해야겠네~~ㅎ 2022. 6. 6.
22.5.26 달이 유치 빠지네~ 예전 단비를 키우며 유치가 빠지는 것을 알았는데 고양이는 유치를 먹지는 않아 쪼그만 유치를 봤었다. 푸들 강아지 달이도 유치가 빠졌다. 터크 놀이를 하는데 핏물이 배어 나와 아들애가 살펴보니 유치가 세 개째 빠지고 있는 중이었다. 마지막 빠지던 유치는 발견을 해서 혹시나 하고 터그 놀이를 해줬는데 이 녀석 제 유치를 먹었나 보다. 한참 놀이하다 살펴보니 이는 빠졌는데 흔적이 없다~ㅎㅎ 2022. 6. 6.
22.5.4 달이 중성화수술 하고,,, 쪼매난데,,, 그래도 해야한단다. 2022.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