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을인가 했더니 어느새 겨울의 길목으로 들어가는듯
선선하다 못해 쌀쌀한 날씨였다.
지난 몇달동안 참 많은 일들이 정신없이 다가오고 지나가고 묻혀가고,,,
우선 제일 가슴아픈 일
코코와 샤샤를 보낸일이었다.
섯부른 결정이었던것을 모르는바 아니었지만 그래도 참 가슴아픈 이별이었다.
단비 하나만으론 부족했던가?
어줍잖은 내 동정심이 가족 모두에게 가슴아픈 이별을 알려줬던 경험이었다.
그리고,,, 회사일,,,
정신없이 몰아치는 일,,,, 일,,,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전혀 없었던,,,,
어제 토요일의 야유회를 다녀오며 하루종일 너무 추워서 덜덜 떨었던 기억
어느새 내가 사랑하는 가을은 벌써 떠날 채비를 하는게 아닌가
살짝 느껴보지도 못한 가을날의 안타까움이 가득했다.
다음주 토욜쯤 가을 바다 라도 보았으면,,,,ㅎ
'오늘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동숙이의 수다 - 아버지 이장님 되셨다~ (0) | 2012.02.13 |
---|---|
[스크랩] 수타사 가던날,,,,^^ (0) | 2011.11.21 |
일주일 잘 보내고 죽이고 싶게 미운 나와 만난 오늘 (0) | 2011.08.13 |
뒷산에 올라,,,, (0) | 2011.08.07 |
친구야~~~ 즐거웠니? (0) | 2011.08.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