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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삼일동안,,,,
푹 빠져서 리 라는 한 여인의 삶을 보았다.
인연이란 무엇인지,,,
사랑이란 또 무엇인지,,,
온전한 마음을 준다는게 어떤것인지,,,
사랑 받기위한 여인의 마음을 어쩌면 그렇게 소상히 잘 표현을 했을까?
미묘한 마음의 갈등도 그 표현법도,,, 무척 끌리는 소설이었다.
관심과 사랑받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다 똑같은가보다
간혹 문제아라 칭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그 탈선이 나를 봐 주세요 혹은
나를 사랑해 주세요란 외침과 같은 맥락이듯,,,,
여인의 질투도 한사람의 여인이고픈 또 그 한사람 가지고픈 마음에서
시작된 일종의 탈선,,, 외침이 아닐까.
이제 연휴의 마지막날,
달콤하고 아련한 이 느낌에서 벗어나 다시 생활로 돌아와야지,,,
그런데 한동안 이 여운이 남아있을듯 싶다.
저릿한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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