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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친게야....ㅠㅠ

by 동숙 2008.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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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뭐 이렇다니,,,

 

아무런 생각도 못하고

아무런 느낌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 해뜨고 해지고

개미처럼 움직이고

자고 깨고 먹고 싸고,,,,

 

꼭 허수아비 같아 요즘의 난,,,

 

마음속 앞뜰엔 코스모스가 아닌

잡초들이 자라있고

바라보며 가꿀 엄두도 못내는 하루다.

 

겨우 책한줄 읽을 여유도 이젠 좀처럼 같기 어렵다.

그래서,,,

가슴속에서 서걱이는 바람만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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