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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지지가 않았다...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캄캄한 내부로부터 삶불능이라는 붉은 경고서를 받았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울고 싶지도 않고 웃고 싶지도 않은 시기가 지나자,
뭔가를 한다해도 느낄 수 없는 시기가 왔다.
무엇을 하더라도, 하는 것이 아니었다.
마음이 병든 곰처럼 잠들어 있었던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그것이 어떤 삶이든 마음을 다해 사는 삶이었다...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캄캄한 내부로부터 삶불능이라는 붉은 경고서를 받았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울고 싶지도 않고 웃고 싶지도 않은 시기가 지나자,
뭔가를 한다해도 느낄 수 없는 시기가 왔다.
무엇을 하더라도, 하는 것이 아니었다.
마음이 병든 곰처럼 잠들어 있었던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그것이 어떤 삶이든 마음을 다해 사는 삶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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