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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리도 비가 내리시더니
오늘은 날이 참 이쁘다.
약간 쌀쌀한 아침이었지만
그 쌀쌀함이 별로 싫게 느껴지지 않았다눈....ㅎ
살면서 이런저런 일이 많고 또...
이런 저런 구설수 들을일 생기지만...
그게 또 사는 재미가 아닐런가 이렇게 정리를 했다눈...ㅋ
어젠 구설수에 속이 좀 아팠다.
편협하고 치우친 눈으로 마음으로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처음엔 화도 나고 씩씩 거렸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 그 화가 가라앉고 나니 불쌍탄 생각이 슬그머니...
아...
이 생각도 좀 주제넘은 생각이다.
내가 뭐라고 불쌍하다 그러는지...ㅎ
아무튼 그렇게 생각을 정리했다.
푹 자고 나니 햇살 쨍하는 아침하늘이 반겨주고
어제밤 개구리 울음소리가 오늘 아침엔 새소리로 둔갑을 했다.
개구리 울음소리도 정겹지만 아침 새소리는 뭔가 활기와 희망을 전한다.
오늘은 또 이렇게 살아보자.
비우고 보듬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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