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쿠~~ㅎ
하늘이 넘 센치하게 만든다.
일을 해야는데,,, 모처럼 바쁜 일정이 끝나서 정말 샘플도 만들고 해야 하는데,,,
블친님의 따님에게 선물하려던 여드름에 좋은 비누는 만들었다.
그런데 겨우 오늘에서야 발송을 한다.
핑계,,,ㅋㅋㅋ
어제 압박의 달인님께서 다녀가셨다.
글은 늘 프리하신데 실제로 보니 부끄럼을 좀 타시는듯 느껴지는것은 왜일까?
암튼 난 오십먹은 아줌이니까 편하게~~
그동안 사진을 찍으며 제대로 알지 못하여 답답할적이 많았었다.
달인님 보시기에도 역시나 답답하셨을듯,,,
새로이 일을 시작하였다니 뭔가 도움을 주고 싶으셨던 마음이 엄청 크셨나보다.
가까운 광주에 사시기에 시간이 되심 놀러오세요~~했더니 어제 들리셨다.
참 많이 답답하셨을듯,,,ㅋㅋ
뭘 조금이라도 알아야 가르치는 맛이라도 날텐데 완전 생도 아닌 쌩초보를 가르치시느라 쬐꼼
머리가 어질하셧을듯하다. 그래도 이제 그것의 실체가 어렴풋 보이기 시작하는게 참 신기하다.
네시간을 훌쩍 넘기시며 열강을 해주신 덕분에 그나마 조금 알게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난,,, 똑똑한 제자이니,,,ㅋ 하나를 알면 열은 아니라도 둘셋은 응용을 하겠지?
열심 공부해서 나중에 달인님 보시기에 흐믓하게 생각하실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다.
다시 돌아가서,,,ㅜㅜ
보낸다 뜸만 열라 들이고 오늘에서야 보내드리게 된 사정을 울 마르둑님이 알아주실까?
에라,,,모르믄 미워하겠지 뭐~~~ㅋㅋ
그래도 지오에게 좋으라고 어성초도 넣고 호호바오일도 그리고 종기에 좋다는 산국도 넣어서
정성들여 만든 어성초비누를 보심 좀 덜 서운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바람이 분다~
블라인드가 하루종일 덜컥거린다.
지난번 인제 자작나무숲엘 갔을때도 바람이 많이 불었었다.
그날 하루종일 머릿속에 가득하던 노래
바람이 분다~~
이소라씨의 음성으로 바람이 분다를 들으며 따뜻한 커피한잔 하고 또 고고씽~~~
'오늘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산시장을 돌아보았다. (0) | 2013.10.25 |
---|---|
" SOAP MURIEL "브랜드 명이 정해졌다~ (0) | 2013.10.23 |
첫 샘플을 만들었다. 그리고 첫 주문이 들어왔다. (0) | 2013.10.02 |
기특하고 대견한 손 (0) | 2013.09.24 |
갈비재워 저녁먹고 낼은 무갑산이다~ㅎ (0) | 2013.09.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