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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훈이와 생맥한잔....^^

by 동숙 2008.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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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를 마치고 시원한 생맥주 한잔...ㅋㅋㅋ

 

매운 붉닭을 시켜놓고 시원한 생맥으로 갈증을 풀고 돌아왔다.

음주운전...ㅋㅋㅋ

오늘은 비가 내리시니 아마도 짭새아저씨 나오지 않았으리라 짐작하며

오백짜리 한잔을 마셨다.  또 강조,....ㅋ

 

오랜만에 성훈이랑 이런 저런 이야길 했다.

짜아슥...^^

기특하게도 나름 생각하는것도 많았구나 싶어서 좀 대견스런 마음이 들었다.

반겨줌이 고맙고 웃어줌이 또 고맙고 아무튼 고마움이 컸다.

 

낼부턴 야근이다....헐.

 

몇시쯤 끝날까?  하고 물으니 성훈이 대답이 아홉시겠죠?  한다.

낼 모래 이틀은 야근을 해야한다.  그리고 하루 반나절 지나믄 보고픈 친구들

만나러 대전으로 고고씽~~~

 

아우~!!!

뭔 정신으로 돌아왔는지...ㅋ

그래도 오늘의 마지막은 시원했다.  불안함도 거북함도 서운함도 다 접어두고

시원히 하루를 마감해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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