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은,,,

아이쿠나 피곤햐~~~

by 동숙 2009. 2. 5.
728x90

 

 

아이쿠나~~~!!!

피곤햐 죽겠당,,,ㅋ

 

하루종일 날이 꾸물거리드만 역시 나이는 속이지 못하는지

피곤햐 죽겠다.

 

그래도 우리집 새끼들 노란 주둥이 벌리고 앉았을게 생각나

마트에 들려 오징어 한팩 닭 한마리 사가지고 돌아왔네~

 

딸래미 한티 감자 다섯개랑 양파 두개 깍아놓으라 일러놓고

꼬박꼬박 졸았다 깨었다 했구만

 

 

따끈한 차 한잔 마셨음 좋겠다.

뜨건물에 포옥 담궜음 좋겠다.

그리고 따신 이불속에 푹 파묻혀 잠이나 퍼 잤으면 좋겠다.

 

작은넘 낳고 몸조리 못한게 요렇게 표가 나는지,,,,ㅜㅜ

날 꾸물 거리믄 옴씬옴씬 쑤셔온다.

얘야~~~빨래 걷어라~~@@@@

흐이구,,,, 정신 챙기고 닭볶음 맛나게 해놔야 하는디,,,,

몸이 천근만근 움직이기 싫네.

 

쬐금만 노닥거리다 낼 일용할 양식을 맹글러 가야긋다.

 

 

꾸정한 기분

무거운 몸

다 떨굴라고 오늘 요렇게 실없이 주절대며 떠든다.

참 애쓴다 난,,,,ㅋㅋㅋ

 

 

진짜루 뜨건 커피한잔 타 마시고 밥해야지,,,,^^

'오늘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요일 퇴근후,,,,  (0) 2009.02.15
정월 대보름  (0) 2009.02.09
다정한 봄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0) 2009.02.04
좋은 사람과의 즐거운 시간은 넘 짧다.  (0) 2009.02.01
눈내린 아침 출근길,,,  (0) 2009.01.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