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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과에 다녀오다

by 동숙 2016.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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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을이다.

끝이 보이지 않을것 같던 바쁨의 연속이더니 이렇게 한가하니 또 바쁨이 그립다.

늘 그렇지만 열가지 만족은 없다는,,,,

 

오늘은 안과진료를 받았다.

눈앞이 너무 흐리고 뻑뻑하고 피곤해서 가봐야지 했던 안과진료를 큰 맘 먹고 오늘 해냈다.

요사이 각종 미디어에서 눈건강에 대해 하도 떠들어서 그런지 나도 슬그머니 걱정이 되었다.

눈이 나빠 미간에 주름이 생긴지는 오래이고 가까운 글은 보이지 않아 돋보기를 사용한것도

꽤 되었는데 노안이려니 했던 마음이 요사이 혹여 백내장은 아닌지 황막변성은 아닌지,,,ㅋ

건강염려증이 나역시 생겨났다는것을 진료를 받고나서 알게되었다.

 

결과는 난시와 노안?

백내장도 혈관이나 황막의 이상도 없도 깨끗하다고 한다.

빛 퍼짐과 먼거리는 안경을 써야 하고 글은 돋보기를 써야 한다는 결론

워낙 눈이 좋았던지라 지금 크게 불편을 느끼는거라 한다.

 

 

카메라도 병원에 갔다.

카메라에 이상이 있다는것은 오래전부터 느끼고 있었는데 이것도 역시 게으름을 떨다가

이왕 나선 길이라 캐논 서비스센터에 가보았다.

몰랐던 사실,,,ㅋ

1-2년에 한번씩은 정기검진을 받는게 좋단다.

사람만 받아야 하는게 아니었다.

 

다음주에 찾으러 오라는 말을 듣고 맡기고 나오는데 한 며칠은 허전하겠다 싶다.

그래도 깨끗하게 청소도 하고 그럼 훨 좋은 사진을 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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