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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앗싸~~~ 목소리 들었다~ㅎ

by 동숙 2009.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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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성아의 목소릴 들었다.

여전한 고운 목소리

앗싸~~~~ㅎ

 

참 기분 좋았다.

비록 날씨는 지롤맞게 추웠지만 친구의 목소리 땜시 난 봄날 같았다.

 

그리고 영감탱이,,,, 홍여리,,,,ㅋ

여전히 챙겨주고 도닥이는 그 느릿한 목소리.

맘이 따셔졌다 순식간에,,,,

 

이틀 쉬고 난 월요일~~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했고 피곤함도 덜 느낀 하루였다.

 

흠,,,,,

무쟈게 행복하네~~~~^^

 

근디,,,,

홍여리 말 마따나 나도 늙나보다.

영감탱이 생일을 다 잊어뿌고,,,, ㅜㅜ

속으로 엄청 미안했다.

 

친구야 미안혀~

내년엔 꼭 꼭 잊지 않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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