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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다.
빛고운 진달래가...
뒷 배경이 어두우면 조금 나으려나 싶어서...
티비 화면앞에 옮겨놓고 찍어봤다.
가지 끝마다 진달래 꽃송이들...
봄 같구나...^^
진달래 개나리는 처음 봄을 알려주는 전령이다.
밖은 어제 내린 눈이 아직도 저렇게 하얗게 쌓였는데...
연분홍 꽃들이 참 곱다.
시집올때 입었던 한복처럼 고운 진달래색.
풍란....대엽
겨울을 잘 이기고 나더니 조기 꽃눈이 드디어 나왔다.
몇년째인가?
삼년째 우리집에서 봄이면 향좋은 꽃을 피우는 풍란.
작년 가을 산에서 캐온 산마늘...
동그란 부추모양의 꽃이 피는 산마늘 (산 부추)
겨울동안 땅속에서 그래도 죽지않고 살았는지 삐죽 새싹이 올라온다.
가을이면 보라빛 꽃을 볼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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