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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헬스를 다녀야지~~~

by 동숙 201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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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운동회날도 그렇고 요즘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한결같이 하는말,,,

우잉? 너 왜 이케 살이 찐겨?

아~~ 속상하다 증말,,,ㅜㅜ

 

괜찮다 말 하면서도 늘 신경이 쓰여 저녁을 굶거나 줄이거나 혹은 고구마로 대체를 했다.

그리고 일주일 지나며 기대를 가지고 올라본 체중계

으악~~~ 아니 이게 뭔일이야?

빠졌으리라 기대를 했는데 더 찌고 있었다.

 

아침 자고 일어나 거울을 보면 얼굴이 호빵같다.

팅팅 부어서 눈뜨는게 불편할 정도로 붓는다.

 

이건 아니지 싶어서 고심끝에 내린 결정~ㅋ

아들넘을 꼬셨다.

저녁때는 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니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자고 마음먹었다.

ㅡ 준영~~ 엄마랑 아침에 헬스 다닐래?

ㅡ 몇시?

ㅡ 여섯시쯤 어때?  엄마 혼자 다니기 심심하니까 같이 다니자~~

ㅡ 나야 뭐 엄마가 끊어준다면 오케이지~~ㅋㅋ

 

아들애와 함께 헬스를 다니기로 결정했다.

한시간 정도 운동을 하면 몸이 좀 가벼워 지겠지 싶은데,,, 또 바램으로 끝나는것은 아니겠지?

 

 

샘플이 이제 거의 막바지이다.

허브계열로 3종 내추럴계열로 3종 과일계열로 3종 그리고 데코 케잌 에그

데코레이션에 신경을 쓰고 싶어서 직접 꽃을 채취하거나 사거나 해서 말렸다.

과일을 갈아넣은 이쁜색상의 베이스에 허브를 데코하니 어찌나 이쁜지,,,^^

 

우연인지 오늘 아침 방송에서 꽃에 대해 잠깐 방영을 했었다.

각종 꽃을 차로 만들어 마시거나 음식의 재료로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였다.

한의사등 전문가들도 나와 꽃이 얼마나 많은 항염 항암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이야길 했다.

가을이라 특히 국화,,,ㅎ

지금 우리 비누엔 특히 국화가 많이 쓰인다.

제철의 꽃을 이용하자는게 처음의 취지였기에 그러했는데 방송에서 그 효능을 방영해주니

기분이 참 좋았다.  괜실히 홍보해주는 느낌이랄까?,,,ㅎㅎ

 

이제 박스만 나오면 되는데,,, 오늘 디자인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아마도 다음주쯤 되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

 

박스만 되면 제품의 사진을 본격적으로 찍어야 한다.

그리고 쇼핑몰을 만들고,,,

그렇게 시작이 되는것이다.

 

기대를 많이 하는 나날이라 그런지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

마치 시위를 벗어난 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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