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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놀기 했어...
넘 띰띰해 미티는줄 알았어...
주말에 날은 엄청 좋았는데
혼자서 걍 분위기 잡아보고 그랬지
애들이 핸폰으로 자기사진 찍는거 보구
따라쟁이 해봤는데 이거 혼자놀때 괜찮더라...ㅋㅋㅋ
이제 며칠 안남았지?
모두들 볼수있는날이?
어젠 늦잠자고 일어나서
울신랑은 주말이면 여전히 낚시갔고 아침에 열시 조금 넘어
집이라고 찾아왔드만...
감자넣고 조린 갈치에 김치만 놓구 늦은 아침을 먹었지.
햇빛이 너무 환해서 막 설레는데...
눈치가 자긴 피곤하니 암말도 마세요~ 이런거얌.
그때부터 컴을 들락날락 디따 심심하데.
애들은 한넘은 자전거 탄다구 나가고 한넘은 제방에서
책보느라 내다보도 않구....
난 자꾸 째리봤지...
울신랑 결국 부스스 일나더니
맥주한잔 할까?
오징어 구워다가 고추장찍어서
맥주를 한깡통씩 마셨지.
환한 대낮에 마시는 맥주...디따 쓰더만.
그 맥주마시고 뿅~ 가서
한잠잤네...
아우~~
어젠 정말 띰띰해 미티는줄 알았다.
오늘은 친구들이 노라줄래나?
히히힛~
노라조~~~ 노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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