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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27 딸아이와 경안천 생태공원 산책 연 삼일째 오후 시간 밖으로~~ 오늘은 좀 쉬고 싶었다. 내일 토요일엔 산행을 가야 하는지라 쉬고 싶었는데 딸아이 눈 반짝이며 나가자 한다. 결국 멀리는 말고 생태공원이나 함 둘러볼까 하고 나선길 나야 뭐 자주 걷기하러 가는 곳이지만 딸애는 꽤 오랜만에 왔다고 나무들의 자람과 달라진 풍경에 살짝 놀라는 듯하다. 한 바퀴 돌면 2km 오늘은 두 바퀴 돌고 들어가다 냉면이나 먹자 하고 나선길,,, 경안천 생태공원은 근래 들어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라 주차장이 협소해져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새로 마련돼있다. 평일 오후 운이 좋게도 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작하는 길 연못의 연잎이 이제 제법 자라 있다. 조금 지나면 아름다운 연꽃이 가득 피어날 연못을 데크로 가로질러 걷기 시작했다. 입구 커다란 화분에 .. 2022. 6. 6.
22.5.26 달이 유치 빠지네~ 예전 단비를 키우며 유치가 빠지는 것을 알았는데 고양이는 유치를 먹지는 않아 쪼그만 유치를 봤었다. 푸들 강아지 달이도 유치가 빠졌다. 터크 놀이를 하는데 핏물이 배어 나와 아들애가 살펴보니 유치가 세 개째 빠지고 있는 중이었다. 마지막 빠지던 유치는 발견을 해서 혹시나 하고 터그 놀이를 해줬는데 이 녀석 제 유치를 먹었나 보다. 한참 놀이하다 살펴보니 이는 빠졌는데 흔적이 없다~ㅎㅎ 2022. 6. 6.
22.5.26 귀여리 정암산에 다녀오며 올봄,,, 그러니까 삼월쯤으로 기억되는데 정암산과 해협산을 연계해 산행을 했었다. 그때 오르며 비교적 짧은 코스인 그러나 정상의 전망이 꽤 시원히 펼쳐졌던 정암산은 평일에도 일을 마친 후 잠깐 오르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평일인 26일 목요일 오후 정암산에 가보자 준비를 하고 출근을 했었고 어르신댁에서 삼십 분 정도 가야 하는 길에 멀리 영주사는 친구 기철이와 몇년만의 반가웠던 통화로 쉬이 도착했다. 역시나 평일이고 약간 더웠던 날씨인지라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없어 오후 시간 정암산은 온전하게 나만의 산 이었다고 할까나~~ㅎㅎ 주차를 하고 이정표를 따라 동네길을 조금 걷다보면 비닐하우스 옆으로 들어가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그쪽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둘레길이 시작되는~ 길 양편이 아마도 키우는 소나무.. 2022. 6. 6.
22.5.25 남종면 팔당물안개공원 귀여섬에 다녀오며,,, 어제는 용문산에 올라 요즘 피어나는 야생화를 만났고 오늘은 평지 걷기를 하고자 집 근처 귀여리로 향했다. 물안개공원에서 귀여교를 건너면 귀여섬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었으나 작년 다리 교각에 균열이 보여 통행금지가 된 지 벌써 일 년이다. 동네 사거리에 플래카드가 걸려 건널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고개 하나 지나면 귀여섬 끄트머리에 다른 출입구가 있는 것을 아는지라 찾아갔는데 역시 평일 오후라 주차장이 한산해 편히 주차를 하고 작은 다리를 건너 섬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증을 풀어보고 걷기도 충분히 했다. 동네에 있는 경안천 생태공원은 반려동물은 출입금지인데 귀여섬은 반려동물도 출입할 수 있어 댕댕이들과 걷는 반려인들을 몇 만날 수 있었다. 나중 우리 달이도 데려가 저 넓은 공원을 신나게 뛰어.. 2022. 5. 28.
22.5.24 용문산에 오월 야생화보러 다녀오며,,, 한동안 몸이 편치 않아 쉬었던 산책을 이번 주부터 나서기로 했다. 어디를 가볼까 고민을 하다가 올 봄 찾아가지 못했던 용문산엔 지금 어떤 이쁘니가 피어날까 궁금하던 차 그곳으로 정했는데 오전 일과를 끝내고 나서는 길이라 시간이 오후2시가 다 되어 도착을 했다. 길을 따라 걷는것은 내려올 때 하고 오를 때는 길이 없는 숲 속으로 들어섰다. 그렇게 다시 차로 돌아오니 오후시간이 후딱 지났다.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니 시간이 여섯시가 넘어 아들과 약속한 달이의 산책을 나가야 해서 조금 피곤했으나 기운이 넘쳐나 폴짝 뛰는 녀석을 보니 저 넘치는 기운을 빼줘야 저녁시간이 편안하지 싶어 결국 또 밖으로 나섰다는,,,ㅋ 올해 봄꽃이 많이 피어날때 올랐으면 참 좋았을 텐데 뭐하느라 이제야 용문산을 찾았는지 살짝 후회가 .. 2022. 5. 25.
22.5.3 무갑산의 봄꽃 2022. 5. 22.
22.5.17 군월산 ( 붓꽃, 은방울꽃, 백선, 백미꽃, 쪽동백, 애기풀꽃 노랑선씀바귀등) 2022. 5. 22.
22.5.10 대통령 취임식이 있던날,,, 뭔일이래? 맑은하늘에 무지개라니,,,??? 2022. 5. 22.
22.5.4 달이 중성화수술 하고,,, 쪼매난데,,, 그래도 해야한단다. 2022.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