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쉬는곳174 또 하나의 이야기를 꿈꾸고... 또 하나의 이야기를 꿈꾸고... 2009. 9. 6. 그대에게 가는 길 그대에게 가는 길이 세상에 있나 해서 길따라 나섰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끝없는 그리움이 나에게는 힘이 되어 내 스스로 길이 되어 그대에게 갑니다. 2009. 6. 7. 그래도 우리 사랑해야 한다. 사랑은 가끔 아프다. 살아온 길도 살아갈 날도 아득한 날에는 사랑도 몸살처럼 가끔 아픔으로 온다. 꽃피는 날에 꽃잎에 쓰던 편지도 비오는 날에 유리창에 쓰던 사연도 그 어느것 하나 지워버리고 싶은 추억이 아니다. 마음 깊은곳에 사랑을 심어놓고 애태우며 바라보는것은 슬퍼도 아름다운 기억이 .. 2009. 5. 18. 상처내기 시퍼렇게 날선 손톱으로 사정없이 생채기를 냈다. 어째서 내 가슴에 피가 흐를까? 그렇구나,,, 이렇게 연결되어 있었구나 우린 또다른 나였구나 넌 상처를 치료하며 쓰림에 잠깐 눈물 흘린다. 나는 너그럽게 또다른 나를 풀어주려 했었다. 갑갑했지? 훨훨 너 가고픈데로 가렴 중얼거리며 마음을 열어놓.. 2009. 5. 5. 정말 사랑한다면,,, 정말 사랑한다면.... 정말 사랑한다면...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정말 사랑한다면... 연락이 없어도 사정이 있을거라 믿으세요. 정말 사랑한다면... 나무라지 말고 타이르세요. 정말 사랑한다면... 가둬두려고만 하지 마세요. 정말 사랑한다면... 그 사람이 싫어 하는 걸 알아 두세요. 정말 사랑.. 2009. 2. 22. [스크랩] 어느날 하루는여행을 어느 날 하루는 여행을/ 용혜원 어느 날 하루는 여행을 떠나 발길 닿는 대로 가야겠습니다. 그 날은 누구를 꼭 만나거나 무슨 일을 해야 한다는 마음의 짐을 지지 않아서 좋을 것입니다. 하늘도 땅도 달라 보이고 날아갈 듯한 마음에 가슴벅찬 노래를 부르며 살아 있는 표정을 만나고 싶습니다. 시골 아.. 2009. 2. 6. 이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사는 것이 힘들어서 힘을 얻어야 했던게 아니고 영혼이 피곤해서 쉬어야 했던게 아니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을 떠올리면 미소짓게 해주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그런적 없다고 할지 모르지만... 당신은 내 삶속 어디에도 없었던.. 내가 살면서 어렴풋이 동경하던 글의 표현.. 2009. 2. 4. 두 종류의 아름다운 향기 가장 오래 가는 향기.. 어느 아름다운 날, 한 천사가 하늘에서 이 세상에 오게 되었다. 그는 자연과 예술의 다양한 광경들을 보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리고 해질 무렵이 되어서, 그는 금빛 날개를 가다듬으며 말했다. "나는 빛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여기 왔던 기념으로 무엇을 좀 가져 갈까?" "저.. 2009. 2. 4. 부디 나 사랑하세요 부디 나 사랑하세요 살아가는 동안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떠한 모양과 색깔을 지니며 나의 삶을 살아가는것이 중요한지를 느릿하게 한 걸음씩 걸어가던 세상이 빠르게 뛰어가는 것처럼 절실히 느껴지는 흘러만 가는 세월 안에서 내가 간직하고.. 2009. 1. 19. 이전 1 2 3 4 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