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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쉬는곳174

그대를 사랑하기에... 그대에게 아직 못다한 말이 남아 있습니다..두려움은 절망을 만들어내지만 그대를 만난 기쁨은 행복을 만들어냅니다... 그대를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흘러간 세월에 아쉬움이 간절해 가슴앓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 수많은 날이 지나가도록 이 한마디를 미친 듯이 외치고 싶었지만 늘 입 밖으.. 2008. 5. 16.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 자연스럽게 사는 일이 아름다운 일입니다. 자연적으로 일어나도록 모든 것을 맡겨두는 것이 순리입니다. 그 자연스러움을 막지 말아야 합니다. 제지하지 말아야 합니다.부자연스럽게 조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강물을 막을 것이 아니라 그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것.. 2008. 5. 16.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는.... 내가 힘들 때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는 힘이 되어 나를 일으킵니다. 내 마음이 식어 갈 때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는 훈훈한 훈풍이 되어 삶의 체온을 되찾게 합니다. 삶이 마냥 즐겁지는 않습니다 열병처럼 찾아오는 마음의 허전함이 계절을 뛰어넘지 못하여 상심할 때도 있습니다. 당신의 따뜻한 목소.. 2008. 5. 14.
사랑할 적엔 누구나 바보가 된다 합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바보가 된다 합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바보가 된다 합니다. 사랑하면은 그 사람 밖에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 할 적엔 누구나 장님이 된다 합니다.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귀머거리가 된다 합니다. 그 사.. 2008. 4. 20.
당신에게.... 내일 태양이 뜰텐데 비가 올거라고 걱정하는 당신에게 ..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있는 당신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당신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당신에게.. 당신은 상처받기를 두려워할 만큼 아직.. 2008. 4. 13.
들꽃 언덕에서 알았다. 들꽃 언덕에서 알았다. 유안진 값 비싼 화초는 사람이 키우고 값 없는 들꽃은 하느님이 키우는 것을 그래서 들꽃의 향기는 하늘에 향기인 것을 그래서 하늘의 눈금과 땅의 눈금은 언제나 다르고 달라야 한다는 것도 들꽃 언덕에서 알았다. 2008. 3. 23.
꽃지는 소리 꽃지는 소리。최명란。 꽃만 피면 봄이냐 감흥 없는 사내도 꼽으면 님이냐 준비할 겨를도 없이 다가와서는 오래된 병처럼 나가지 않는 사내 가슴에 품고 여인은 벌거벗은 채 서 있다. 가랑이와 겨드랑이와 가슴과 입술에서 동백꽃이 피어나 그만 고목의 동백이 되어버린 여인 가슴 도려내듯 서러운 .. 2008. 3. 23.
한번만 내 마음에 다녀가세요 ♡...한번만 내 마음에 다녀가세요...♡ 양애희 오늘은 당신이 보고 싶어 목련꽃 가지끝에 걸린 바람이 되었지요. 바람이 되면 당신을 만날 것 같았는데 꽃잎만 바람에 떨어져 길위를 굴러다닙니다. 바람에 날리는 하얀 꽃잎이 왜 그리 이뻐 보이는지.. 왜 그리도 슬퍼 보이는지.. 꽃잎 흩날리는 길에 눈.. 2008. 3. 19.
등 뒤에서 안아 주고 싶은 사람 당신만 보면 할 말은 다 잊어버리고 당신의 넓은 가슴에 안기고 싶어서 그 마음 들킬까봐 자꾸 당신 등 뒤로 갑니다 당신 등 뒤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눈이 부시도록 푸르고 아름답고 시원해서 그래서 당신 등 뒤가 참 좋습니다 당신은 참으로 맑은 사람이라 나를 먼저 안아 주지 않으실 것 같아 내가 .. 2008. 3. 1.